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재)와 경안동 소재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대표원장 전지혜)은 지난 21일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연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경제적 문제로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예방적 차원의 조기 진단 기회를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유지 뿐만 아니라 자활사업 참여 방해 요인을 제거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은 “정밀한 진단을 위한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검진센터와 진료센터를 통합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저소득 주민분들에게 최상의 검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단을 비롯해 세차, 반찬, 식판케어 등 1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능력 배양 교육과 일자리 제공 등 경제적 자활을 위한 자립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