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광·김형천) 지난 22일 1분기 정기회의 및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보조금 운영 결산 보고, 그동안의 추진사항 및 2024년도 사업계획 추진에 따른 의견 제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행복택시, 동백이네 물품나눔, 아동 간식지원사업, 농어취약계층 돌봄사업,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사업 등이 논의됐다.
회의가 마친 후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준비한‘계절밥상’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절밥상 사업은 거동 불편으로 건강 악화가 염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식 또는 제철 음식 등을 분기별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누룽지와 조미김이 전달됐다.
김형천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하고 행복한 서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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