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욱환ㆍ김종완)는 ‘건강텃밭&행복밥상 드림 사업’ 추진 일환으로 22일 감자 심기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창선면 당저1리 마을에 인접한 텃밭 130평에 씨감자 60kg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에 수확하여 반찬나눔 봉사활동 식자재로 사용하고 결식우려 취약가정에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오늘 심은 감자를 정성껏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 감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계획에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 애 쓰셨고 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계층을 위한 정성과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관심으로 돌아보고 챙기는 마음을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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