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21일 신양면 무봉리마을회관, 광시2리 마을회관에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최영기 서기관,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농업정책과장, 농어촌공사 충남지역 본부장, 예산지사장 등 관련 기관장과 수혜지역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신양‧광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의 경과보고 및 향후 사업계획 등과 관련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군은 사업과 관련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안산동 양수장, 하장대 양수장 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영농기반 조성 및 편의성을 도모하고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안전한 영농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결과적으로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및 농가 소득증대 도모에 목적이 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에 나서고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농업용수 공급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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