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제공기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 돌봄서비스는 질병과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사이의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서비스,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는 않아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특화 서비스인 병원 동행 서비스 ▲특화 서비스인 심리지원 서비스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창녕군 소재 기관은 오는 29일까지 창녕군청 행복나눔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공기관 등록 후 일상 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은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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