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남해군] 삼동면 3개 단체 꽃밭가꾸기 참여 꽃피는 남해 조성

김해영 | 기사입력 2024/04/02 [15:57]

[남해군] 삼동면 3개 단체 꽃밭가꾸기 참여 꽃피는 남해 조성

김해영 | 입력 : 2024/04/02 [15:57]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한수찬, 회장 김홍순), 바르게살기운동 삼동면위원회(위원장 정윤식)가 각각 삼동면 화천마을 소화단, 둔촌 소공원, 화암마을 주차장에서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둔촌 해안에서 개최되는 맨발걷기 달빛 소나타 행사를 위해 둔촌마을 도로변에 팬지꽃 1,400본을 식재해 마을 풍광을 아름답게 꾸몄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신규 조성한 화천마을 소화단에 금잔화 2,400본을 심어 마을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삼동면위원회는 화암주차장에 바르게살기 표지석을 이설한 후 그 주변에 리빙스턴데이지 1,200본을 식재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을 대표하는 3개 단체가 꽃밭가꾸기에 솔선하여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 삼동면이 남해의 관광1번지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삼동면은 아름다운 관광1번지 삼동면 조성을 위해 1단체 1소화단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