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 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경상남도 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와 경상남도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장애인 탁구종목 랭킹점수 60점이 부여되는 대회였다.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개인단식 종목에서 체급별 1,2,3위에게 메달이 지급됐다.
특히 양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남해군탁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축구선수들이 경기 보조와 식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쾌적한 경기환경을 조성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국 규모의 장애인탁구대회가 해마다 우리 군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참가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민수 경상남도탁구협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전국대회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고,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대회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남해군의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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