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성·부녀회장 윤손희)는 지난 2일 상촌면 유곡1리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 60kg을 심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오는 6월 중순 수확해 관내 경로당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성 회장은“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손희 부녀회장은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정성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촌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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