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시항골농장을 운영 중인 박광춘 씨가 지난 4일 학산면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광춘 씨는 이번 기탁으로 학산면에서 추진 중인 ‘2024년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에 스물한번째 참여자가 됐다.
박 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며 평소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으며, 특화사업으로 ‘소나기(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박광춘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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