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복지회관 3층에 자리잡은 ‘희망키움 작은도서관(창선면 새마을문고)’이 오는 12일부터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을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선면 새마을문고는 2010년 개관해 면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순회 사서 1명이 파견되어 월별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창선면 새마을문고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동안 새마을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퀴즈 △무드등 만들기 △공룡 키링 △주제 도서 표지 패러디 △도서관 삼행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창선 새마을문고는 4월부터 손뜨개·프랑스자수 등 동아리 활동, 독서모임, 체험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전 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하여 0~8세 어린이들에게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그림책 2권, 안내책자, 도서가방 등)를 배부할 예정이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하는 책 읽어주기, 독서 모임, 손뜨개 등 건강한 수다방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마을문고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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