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제조업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와 가족이 관내 체험사업장의 프로그램 이용 시 1인당 2만원을 지원해 주는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시에서는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로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영농법인 및 체험사업장의 프로그램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포상공회의소에 위탁하여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제조업 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와 근로자의 가족 총 350명이며 근로자 본인 포함 가족 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원예치유, 숲체험, 도자기체험, 한지공예품 만들기, 승마, 미나리 수확 등 먹거리 체험, 쿠키만들기 등이 있으며 15개 사업장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세부사항은 김포상공회의소(☎031-983-6655)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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