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12기(1기당 4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태교교실은 오감 태교를 위한 원예교실, 바느질 교실로 구성되어 임신부의 소근육을 자극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에서는 출산 초기 육아에 도움될 수 있는 신생아의 피부 특징 및 수면패턴, 마사지법, 임신부 스트레칭법,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등의 이론 수업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형태의 교육을 병행한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이룰 수 있는 오산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1-8036-6603, 607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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