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동면 풍물단(단장 이철환)은 4월 2일부터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대비해 신명 나는 풍악을 울렸다.
풍물단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저녁 주 2회두 시간씩 임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풍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임동면 풍물단은 각 마을에서 풍물에 관심 있는 주민 23여 명이 흥과 리더십이 뛰어난 상쇠를 주축으로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화합을 위해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공연 봉사활동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지역에 화합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철환 풍물단장은 “낮에 힘든 농사일로 피곤할 텐데도 열심히 연습에참여해 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규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풍물 연습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풍물단원들이 신명나게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