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다섯 목관악기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4월의 브런치 콘서트 바싸르 목관 앙상블‘선율로 만나는 봄’은 오는 11일(목)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4월 둘째 수요일인 10일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어서 목요일에 진행한다.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국내외 유수의 음악 대학에서 연주를 전공하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전문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플루트 홍채진, 오보에 박용힐, 클라리넷 황남규, 바순 김정인, 호른 이지영의 5인이 연주하며 에드바르드 그리그의페르 귄트 모음곡, 조르쥬 비제의 목관 오중주를 위한 카르멘 모음곡 등의곡을 선보여 목관악기만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우리가 맞이한 봄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브런치 콘서트 바싸르 목관 앙상블 ‘선율로 만나는 봄’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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