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보아빠의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3~7세(2018년~2022년생) 자녀를 둔 울산 거주 초보아빠이며, 4월 3일(수)부터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는 4월 중 발대식을 가지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4월 2주 차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부여하는 온라인 주간 임무(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5개 분야)를 수행하고,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지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을 선발해 보건복지부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 대표 누리집(www.ulsan.go.kr),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및 100인의 아빠단 공식 동아리(커뮤니티) 등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 16일(화)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아빠들이 자녀와 일상을 함께 하여 건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지자체 선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사업’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제1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 시작해 지난해 제5기까지 성황리에 활동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