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관내 초등 학습지원담당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기초학력 보장 컨설팅을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했다.
컨설팅은 3월 실시한 입체적 진단 활동을 바탕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교실 안 - 학교 안 - 학교 밖’ 지원 방안, 체계적 평가 관리 등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계획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통합지원단과 매칭한 10개의 소그룹 협의에서 맞춤 지원 프로그램 및 업무 관련 질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활성화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학습 결손 요인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학습지원을 위해서는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맞춤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습안전망이 안착하도록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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