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성주군] 가로수 수종갱신으로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

정인우 | 기사입력 2024/04/12 [15:03]

[성주군] 가로수 수종갱신으로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

정인우 | 입력 : 2024/04/12 [15:03]

 

성주군(군수 이병환) 은 국도 30호선 벽진면 운정교~이천교 일원 「국도 30호선가로수 수종갱신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식재된 중국단풍은 번식력이 좋고 생장 속도가 빨라 농경지인근 그늘 피해 및 교통 방해 민원이 많아,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1.2㎞ 구간의 중국단풍을 제거하고 홍가시나무를식재한다.

 

홍가시나무는 봄에 새순이 빨간 단풍처럼 자라고 흰 꽃이 피며 가을 무렵 새순이 다시 한번 빨간 단풍처럼 자라 비교적긴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볼 수 있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가로수길을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