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0개소의 영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채소대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짝반짝 채소대장!’ 프로그램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시기에 실물 채소(당근,오이, 가지, 토마토)를 직접 보고 만지는 오감 활동과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채소도장 미술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아 수준을 고려해 ▲궁금 상자를 활용한 ‘알록달록 채소 오감 탐색’ ▲실물 채소 및 채소 모양 도장을 사용한 미술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실물 채소를 놀이로 접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편식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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