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녹전면(면장 이석동)은 일대 주요 도로에 주민이 솔선해 꽃잔디를식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녹전면 사천리는 4월 11일(목) 아름답고 다채로운 마을을 만들고자 마을앞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사천리 주민 50여 명은 지방도 935호선사천리 사그막 입구에서 원천교까지 1km에 걸쳐 꽃잔디 3,800여 본을 심었다. 한편 같은 날 원천2리도 마을 주민 10여 명이 모여, 면도 101호선 하원당마을 입구 주변 400㎡에 걸쳐 지난해 식재된 꽃잔디에 잡초를 제거했다.
녹전면은 올해 주요도로변 곳곳에 꽃잔디를 심어, 주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동 녹전면장은 “앞으로도 주요도로변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면을 찾는 시민과 주민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녹전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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