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톡 등에서도 KTX·국립수목원 예약하세요행안부, 4월부터 매월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 정기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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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신분증은 2022년부터 정부앱을 통한 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국가보훈등록증 발급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민간개방으로 이용 편의성을 점차 높여가고 있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민간앱(삼성월렛, 옛 삼성페이)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금융기관, 공공기관, 식당 등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하며,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 인증 기술을 적용해 신분증 도용 사례를 예방하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실물 신분증을 챙기지 않더라도 모바일 신분증만으로 신원확인이 가능해 관광지 등에서 적용하는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행안부는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시행하는 공공서비스뿐 아니라 이미 시행 중인 서비스까지도 몰라서 정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공서비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시의성과 활용성 등을 고려해 달마다 추천 대상을 선정한다.
또 이를 행안부 누리집(mois.go.kr)과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 innovation.go.kr)에 소개하고, 서비스 이용방법에 관한 콘텐츠를 SNS 채널 등에 적극 확산할 예정이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그동안 꾸준히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모바일 신분증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혁신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정부의 좋은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정부혁신의 성과를 더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