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울산시] ‘2024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개최

4월 15일,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사태선포 심의 등

함제우 | 기사입력 2024/04/15 [10:14]

[울산시] ‘2024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개최

4월 15일,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사태선포 심의 등

함제우 | 입력 : 2024/04/15 [10:14]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육군 제53사단장 등 군·경은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랑훈련 작전상황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시장은 “화랑훈련은 우리 지역 안보 위기 시 지방정부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비상대비 역량을 총 동원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