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1일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자유롭G 유한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는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입학식에는 90여 명의 입학생과 각 과정별 교수진 및 유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GCC 유한캠퍼스 서포터즈 등이 참석하였으며, 각 전공별 대표자 선서와 입학 허가 선언, 과정별 전공 소개, 축하 공연 등 성대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유한대학교 자유롭G 유한 캠퍼스의 각 과정에 입학한 시니어 수강생은 총 100명으로 정원 외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입학 원서에는 그동안 배우지 못해 대학에 다녀 보고 싶다는 학업에 대한 기대와 노년기 삶에 활력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는 내용 등 평생 배움 대학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담겨 있었다.
이번 자유롭G 유한 캠퍼스에서는 노년기 학습, 여가,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고령자의 일자리 등 사회 재진입을 위한 평생학습 교육의 목적으로 ‘재미있게 즐기는 시니어 레저스포츠와 건강관리’,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 나의 반려동물 관리하기’, ‘나도 유튜버!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영상 촬영·편집’ 총 3가지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1년여 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정규 과정 외에 ‘지역사회 연계 행사’, ‘시니어 학생회 및 학습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GCC 학생회 전용 공간’과 대학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수강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유한대는 2023년에도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 자유롭지(G) 사업에 선정돼 운영했으며, 자유롭지(G) 부분 우수대학으로 선정된바 있다.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습자의 역량 강화와 취업과 창업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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