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은 시 소속 부서 및 산하기관 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인턴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특강 및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핵심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직 15년 경력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소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와 팁을 얻을 기회가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인턴들의 취업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안산의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안산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인턴 선발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총 59명을 채용해 지난 3월 4일부터 근무하고 있다. 하반기 청년인턴은 7월에 선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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