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9일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수료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1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은 영농 5년 미만의 신규 또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12회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시 농업정책 소개, 귀농·귀촌 정착 전략과 김천시 주산 작목 기초 영농 기술교육, 마케팅, 세무 및 경영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추진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귀농 교육은 총 31기 과정으로 1,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귀농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수료생은 “귀농 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고, 저희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을 운용해 김천시로 귀농・귀촌하시는 더욱더 많은 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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