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9년 스마트도시 미래 비전 착수제2차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미래 혁신도시 기틀 마련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2차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윤병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스마트도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국가 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연동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간 부천시 스마트도시 미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상하고 부천시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2차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부천시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도시문제 진단과 시민체감 서비스 도출을 위한 관련부서 인터뷰, 전문가 자문, 시민참여 리빙랩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 주요 도시개발사업인 ▲대장·역곡 공공주택개발 ▲오정 군부대 이전 도시개발 ▲중동 1기 신도시 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된 미래 혁신 스마트도시 조성 전략 방안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도시문제 해결, 기후위기 대응,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5년간 스마트도시 비전 제시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세워 부천시가 미래 혁신도시이자 스마트도시로 한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