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1동 온양침례교회(담임목사 김병철)는 지난 19일 영양 가득 닭개장을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지원했다.
온양침례교회는 2021년 12월 온양1동과 업무협약 이래로 매월 닭백숙 혹은 닭개장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쪽방, 여관, 여인숙 등)으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전달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철 담임목사는 “관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서 닭개장을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닭백숙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온양침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양침례교회와 함께 여관, 쪽방 등에 고립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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