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 노인복지분과는 지난 25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노인 인권 인식 강화’를 위한 분과회의를 개최하였다.
노인복지분과에서는 2023년 11개 시설을 이용하는 200명의 노인에게‘안성시노인 인권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노인이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돌볼 수있는‘자기 보호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2024년에는노인 인권 인식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하반기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자료에는 일상생활에서 실제 발생한 노인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신고 절차 등을 포함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성시관내 노인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분과 김은주 분과장은 “존엄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 인권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노인의 자기 결정권이 존중받는 살기 좋은 안성시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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