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청소년 수련관 3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과일타르트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아동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여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험에 앞서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과일을 직접 썰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과일 타르트를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과일 타르트 만드는 데 모두 열중했으며 그중 한 아동은 “색이 다른 과일을 올려 예쁜 타르트가 완성되었다.”며 “내가 만든 게 너무 예뻐서 엄마, 아빠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자존감이 향상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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