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서도 ‘스마트드론 서포터즈(이하 드론 서포터즈)’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드론 서포터즈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아산시 평생학습 동아리(Team. R.O.C.K.),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동아리(퓨처플라이), 평택 청담고등학교 동아리(클로버) 등 총 3개의 동아리 회원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축제의 주요 행사 장소를 드론으로 촬영하며 이순신 축제의 다양한 순간을 기록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축제 기간 진행된 대형 행사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와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마라톤 대회 등을 촬영해 성웅 이순신 축제 기록물 및 홍보자료 제작에 기여했다.
드론 서포터즈 참여자 대표인 최정환 Team. R.O.C.K. 동아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순신축제 현장을 드론으로 담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서포터즈는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참여해 향후 드론 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활동이 됐다”며 “다양한 드론 관련 단체와 협업해 드론 산업과 시 발전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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