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청년회(회장 안재림)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어버이날 기념 선물(농협 상품권과 한과세트, 1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년회에서는 관내 어르신 중에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보살필 형편이 되지 않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도 전달했다.
안재림 청년회장은“어버이날인데 찾아올 자녀가 없는 독거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평소에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시라고 농협 상품권도 준비했다”고 세심한 배려의 마음도 전달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가정의 달인 5월이면 독거 어르신들이 더욱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끼실 텐데 청년회에서 자녀를 대신해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선물도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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