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3일 청년센터 ‘들락날락’에서 ‘청년정주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 사업이며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시골청춘 뿌리내림 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참여 청년들은 이 사업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을 채용할 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채용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날 청년 창업자들은 3년간 청년대표로써 창업을 지속해온 소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청년창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역정착을 위하여 청년대표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형원 미래정책실장은 “시작보다 유지가 중요한 것이 청년창업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청년대표님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그 어려움을 함께 해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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