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창업 버스(BuS)’ 운영올해 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창경센터서 시범운영…내년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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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버스는 또, 1년 이내에 시드 단계부터 후속 투자까지 진행해,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맞춰 후속 투자까지 최단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망 스타트업으로 발굴된 스타트업은 3개월 이내에 창경센터 등을 통해 직접 초기 투자, 6개월 이내에 TIPS 연계, 12개월 이내에 후속 투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해마다 4·7·10월에는 창업 버스를 통해 지역에서 선발·육성한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 버스는 전국 창경센터가 보유한 딥테크 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기술 기반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바이오 분야 특허분석이 필요하거나 약리 독성분석, FDA 인허가 행정 절차 등 전문 분야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관련 전문가를 1:1 매칭해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 경우 스타트업의 기술 진척도 등을 고려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바우처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상시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창업 버스 프로그램을 빠르게 안착시켜 지역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