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엽)는 지난 17일 양평시네마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날을 축하하기 위해 지주연 부군수, 여현정·최영보 군의원, 지역 내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양평효병원, 새움심리상담소, 더드림, 드보라화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부 유공자 표상과 퇴직자 공로장 수여, 신입 사회복지사 뱃지 달아주기에 이어 2부 단체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엽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함께 영화관람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종사자들이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2009년 9월 설립된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역량강화 교육 등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전문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분야별 전문자문단 위촉을 통해 노무상담, 법률상담, 회계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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