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하일면(면장 김영옥)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민을 위한 ‘도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12명의 수강생이 신청했다.
‘도예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성 있는 도예 강사의 지도로 직접 흙을 만지고 물레를 돌려보면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그릇과 접시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도예 교실을 통해 여럿이 모여 대화도 하고, 마을 사람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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