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하는 폭포암(주지 현각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우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동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폭포암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신도들이 모금한 불전함으로, 동해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지스님 외 폭포암 관계자 여러분의 숭고한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라며 “이러한 희사는 향후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돕기 문화 형성에도 큰 힘이 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포암은 동해면 구절산에 위치한 암자로 구절산 출렁다리와 암자 뒤편으로 쏟아지는 폭포가 비경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으며, 많은 불교 신자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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