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4일(금)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3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 복지국장,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사회복지 유관단체를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참석한 행사에서 축사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행사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에서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라며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노인 인구 역시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도 드러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 대응 정책을 강화하고, 노인학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는 노인 존경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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