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생활개선회(회장 한은주)는 지난 24일 손수 키운 감자 400kg(10kg/40박스)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감자는 생활개선회 홍창순 부회장이 제공한 농장에서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하고 수확했다.
생활개선회의 분과 활동 중 하나인 농장포 조성은 회원들의 농심 함양과 협동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6년째 사회복지시설 등에 감자를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왕시 생활개선회 한은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땀 흘려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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