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대한노인회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메디컬, 케어시설, 금융, 문화, 여행, 스포츠 등에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시는 박람회장에서 ▲스마트 케어 노인돌봄서비스 ‘용인 실버케어 순이’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노인가구 잔고장 출장수리‘ ▲노인복지관 내 IT를 활용한 인지 및 신체활동할 수 있는 AR스포츠체험 공간 조성 ▲용인 관광명소 등 용인시 노인 정책과 지역명소들을 홍보한다.
또, 용인특례시는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지회 및 경로당 9개소에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선 시의 우수정책들을 홍보하고, 도농복합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 인증을 신청 2주만에 통과하며 노인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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