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충남도] 공유재산 총조사 현장 교육 실시

박미자 | 기사입력 2024/07/26 [17:43]

[충남도] 공유재산 총조사 현장 교육 실시

박미자 | 입력 : 2024/07/26 [17:43]

 

충남도는 2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공유재산 담당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유재산 총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공유재산 총조사는 토지대장·등기부등본 등 공적 장부와 관리대장상 지목·면적·소유자 명칭 불일치 해소, 누락 재산 발굴 등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 중이다. 

 

이날 교육은 △공유재산 총조사 매뉴얼 교육 △누락 재산 발굴 프로그램 이용 방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총조사 정비 관련 특이사항과 오류 유형별 정비 사례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웅 도 재산관리팀장은 “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 담당자들이 실무 지식을 더 높여 총조사를 원활하게 실시하는 한편,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