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6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을 관람하고, 맨발 걷기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강천산을 못 와봤는데, 안에 들어와 멋진 폭포와 계곡을 보니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스스럼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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