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강선옥)는 지난 7일 8월 광복절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 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는 공동체 생활 실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경남 18개 시군의 생활개선회 회장 및 임원들이 정성을 담아 양파, 달걀, 단호박, 감자, 쌀국수, 김을 포함한 농산물 꾸러미 270개를 제작했으며, 고성군 관내 6·25참전용사 가정 15세대에 전달되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강선옥 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생활 실천 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8월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참전용사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한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여성리더단체로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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