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예선전을 개최했다.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김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노래에 대한 열정과 숨겨진 재능을 펼쳐 보이는 멋진 인생 무대이다.
이날 예선전은 대곡동 6명, 대항면 2명, 봉산면 1명이 참가하여 읍면동별 1명씩 본선에 진출하는데, 참가자 전원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곡동 참가자 중 김성복, 박종옥 부부는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멋지게 불러 높은 점수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대곡동을 포함해서 대항면, 봉산면의 시니어 가요대제전 예선을 대곡동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멋진 무대를 펼쳐 주신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본선은 8.23(금) 15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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