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꼼꼼복지단, 공공위원장 이준호, 민간위원장 추유경)는 8월 14일 2024년 제7차 정기회의 개최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꼼꼼복지단 특화사업인 ‘안방사업’의 시행 시기, 전달물품, 신규 대상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꼼꼼복지단 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수박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가족관계가 단절되었거나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대한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위기가구 발생시에는 꼼꼼복지단 위원이나 월성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알려 줄 것을 당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힘썼다.
추유경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알지 못해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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