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미술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미술 학원은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접하며 자아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다른 과목에서의 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하얀꿈미술학원’ 은경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하얀꿈 미술학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그림을 배우는 곳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감성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장소입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하얀꿈미술학원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미술 학원으로, 15년 이상의 풍부한 지도 경력을 자랑합니다. 저희 학원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폭넓은 미술 교육을 제공하며, 각기 다른 목표와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수업은 실기 미술, 취미 미술 등 여러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소묘, 펜화, 수채화, 아크릴화, 유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반과 성인 취미반은 시간대별로 세분화되어,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초부터 실력 향상, 공모전 준비까지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미술 실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태블릿을 개인 지참한 경우, 디자인 특강을 통해 캐릭터 디자인 등 디지털 미술에 대한 심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하얀꿈미술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수준에 맞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미술 교육을 제공하여, 각자가 자신만의 예술적 세계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을 위한 클래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은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키우면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자연스럽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미술의 기본 기법부터 고급 테크닉까지 폭넓게 배우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완성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학원에서 주최하는 전시회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사람은 누구나 고유한 표현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잠재력을 발견하고, 각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그들의 재능을 키워 나가는 과정에서, 저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학생들이 점차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며, 그 능력이 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미술 교육자로서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입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다양한 예술 분야를 가르쳐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그림을 배우는 데 있어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그림의 다양성과 재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결국, 그림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정답이 없는 그림 속에서 학생들이 진정한 창작의 기쁨을 느끼며, 그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미술을 시작하려는 순간,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그리고 그림을 그린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끼기 마련입니다. 그 첫 발걸음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두려운 순간일 수 있지만, 저는 그 시점을 새롭고 신기한 감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미술은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로 정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미술학원이 단순히 시작적인 감각만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미술을 배우던 시절에는 그저 한 장의 종이에 예쁘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미술의 완성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대학에 진학하고 강사로서 교육을 진행하면서, 시대는 크게 변했고, 이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감각적인 표현을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히 미술의 영역을 넘어서, 의사소통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림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필수 항목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어처럼 미술을 배우고 익혀두면, 세상은 더 넓어지고, 그만큼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림은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표출하는 하나의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