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일동)와 상서면사무소(면장 채연길)는 지난 14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130여명을 모시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말복 맞이 홀몸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특화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무더운 여름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삼계탕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과자 등 주전부리가 담겨있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상서면의 자랑거리인 상서면 난타팀의 난타 공연과 상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노래교실공연을 곁들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 풍성하게 하였다.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맛있는 삼계탕을 먹어 조금이나마 기력을 되찾을 수 있었고 주전부리가 담긴 선물꾸러미를 받아 너무나도 행복하다”며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일동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홀몸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서면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맞춤형복지를 위해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연길 상서면장은 “무더운 여름날 특화사업을 위해 땀 흘려가며 준비해주신 안일동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는 상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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