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6일 을지연습장 등을 점검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훈련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날 안 시장과 훈련 관계자들은 밀양시청에 설치된 전시종합상황실, 실시부 컴퓨터 등 장비 설치 상태 및 훈련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등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내실 있고 실전적인 을지연습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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