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중대재해 예방 안전행보- 조령산휴양림 등 중대재해 대상시설 안전점검 및 소통시간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자가 많은 대규모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업무관계자와 소통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중대재해 의무이행 점검과 함께 매년 수천명이상 교육‧체험중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숲속 놀이터 등 교육시설과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도 함께 참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시범 조성한 트리하우스(3개동)에 대해서는 난간시설, 화재대비 소화시설, 비상상황대비 등 이용자 측면에서의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고, 숙박동에 대한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화재 등 비상상황 대비 이용자 대피로 등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또한, 11월 5일까지 ‘2023 청남대 가을축제’가 개최중인 청남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시설과 전시시설, 최근 새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확보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청남대도 중대재해 대상시설에 속하며, 안전인력 및 안전예산,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확보 의무이행 대상이다.
정선용 부지사는 “시설이용자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자연환경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도내 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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