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7가정에 학습공간 조성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했다.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사전에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구별로 어떤 게 필요한지 직접 살핀 후 맞춤형으로 책상, 의자, 수납장 등 가구를 구입했으며, 회원들은 가구를 옮기고 배치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했다.
지원받은 장00 아동은 “책상이 없어 작은 탁자를 사용해 공부했었는데, 올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생겨 정말 좋다"고 했다.
이상규 구미제일로타리 회장은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 학습공간을 지원한 구미제일로타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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