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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토론회」개최

임미란 | 기사입력 2024/08/28 [16:21]

[강원도]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토론회」개최

임미란 | 입력 : 2024/08/28 [16:21]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옴부즈만실)와 함께 8월 28일(수) 14시, 횡성 우천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주재로 지역 기업인, 전문가,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관련 규정 마련 등 9개 안건*이 논의되었다.

 

 ❶ 개조 전기차 총중량 규정 완화(제안자 : 에스제이테크)

 ❷ 개조 전기차 안전성확인을 위한 주행거리 규정 완화(에스제이테크)

 ❸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법제 개선(강릉시)

 ❹ 초소형 특수 자동차 중량규정 신설(디피코)

 ❺ 제조식 수소 융복합충전시설 특례 개정(디에이치투에너지)

 ❻ 근거리 저속 이모빌리티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이모빌리티연구조합)

 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을 위한 면허 취득 기준 간소화

 ❽ 자율주행자동차 원격제어 관련 제도 마련 건의(한라대스마트모빌리티ICC센터)

 ❾ 자동차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재사용 부품 인프라 확충(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옴부즈만실에서 관련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규제발굴 안건으로 채택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황병관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가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규제개선으로 도내 미래 자동차 기업이 뿌리를 튼튼히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