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9월 5일(목) 교대역(대합실)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4년 상반기에는 5월 9일(목) 대구역을 시작으로 6월 13일(목) 두류역 만남의 광장에서 2회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9월 5일(목) 교대역, 10월 17일(목) 수성구청역에서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참여한 한국도로교통공단(대구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남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국민연금,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2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일상에서 겪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8회 운영했으며, 누적 상담건수는 30,522건이다.
상담분야 중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는 건강관리(53%, 16,139건)이며, 법률(6%, 1,908건), 세무(6%, 1,696건), 국민연금(4%, 1,314건), 일자리(3%, 1,02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작은 민원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공감과 경청으로 시민편의 증진과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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